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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 헷갈렸던 ...그 단어들 1. lose [luːz] VS loose [luːs] lose [luːz]와 loose [luːs]는비슷한 단어이지만, 의미가 다른 단어입니다. 그래서 말하기 앞서 어떤 게 맞는 단어인지 말할때한번쯤 멈춰서는 단어입니다. 오늘 한번 정리 들어가겠습니다. lose [luːz]는 무언가를 잃어버리거나 실패하는 것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loose [luːs]는 반면, 무언가가 꽉 조여있지 않거나 헐거워진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입니다. 동사도 있습니다. The knot is loose 그 매듭이 느슨합니다 I don't want to lose my keys again 내 열쇠를 다시 잃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ose my phone like last time. 저번처럼 핸드폰을 잃고 .. 더보기
Phrasal Verbs, 구동사의 시작 지인으로부터 구동사를 좀 넣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처음 영어를 공부를 시작할 때 단어장을 만들어 숙어라는 이름으로 공부했던, 그리고 이렇게 깜지를 많이 해서 외워야 공부를 한 뿌듯함이 몰려왔던 것이 바로 구동사입니다. 구동사는 주로 동사에 전치사들이 붙여 그 의미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줍니다. 때론 관용적으로 쓰여서 그냥 외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치사의 느낌이나 의미를 잘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배웠던 take와 get에 관련된 구동사를 가져왔습니다. 버스나 택시를 탈때, take, get in, get on등의 단어를 사용하는데 지금은 선생님들이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그만 것을 탈 때는 get in 큰 것을 탈때는 get on을 쓰.. 더보기
English 뿌리를 찾아서 한번은 영어의 어원이 왜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으면 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어려서 훈민정음 고어를 보는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옛날 분들이 교과서에 나와 있는 데로 읽는다면, 현대인과 만났을 때 대화가 가능할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도 수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한번은 영어 고어로 된 글을 읽으셨던 교수님의 발음이 영어도 아니고, 뭔 이상한 주문을 외우시는 것 같아 당시 속으로 많이 웃었던 것 같습니다. 1. 줄리어스 시저의 침공 B.C. 50년경 영어는 몇번의 침공으로 침공한 나라의 언어와 섞여 현제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한시대쯤 켈트족이 있었다는 건 알겠는데, 역사적으로 소소한 내용들은 패스하겠습니.. 더보기
혹시가 perhaps 맞나요? '혹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 많이 쓰는 말이었습니다. 잘 묻고 싶은데, 저도 모르게 '혹시'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빼고 쓰려고 하니 엄청 불편하고 어색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단어가 'perhaps' 밖에 없어서 주구장창 이 단어만 사용했더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단어도 마찬가지로 여러 표현이 있었습니다. ㅠㅠ 1. 'Do you happen to+동사' '혹시'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yes,나 no를 원하는 질문할 때 쓰이는 공손한 표현입니다. Do you happen to have a pen I could borrow? 빌릴 수 있는 펜이 있으신가요? Do you happen to know the .. 더보기
동명사여 이리오라~! 이전에 to부정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들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쓰는 동사들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두 가지 모두 명사 역할을 해서 목적어 자리에 오는 것인데, to부정사는 주로 ~할것에 대해, 동명사는 ~한 것에 대해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어란 것이 수학처럼 정답이 떨어지지 않기에 항상 예외가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를 살펴보면, 어떤 동작이나 상황이 이미 완료되어 끝난 것에 대해 동명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finish"라는 동사는 이미 끝난 상황이나 동작에 대한 것을 나타내므로, 이 동사를 사용할 때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사용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습니다. "I finished readi.. 더보기
Regarding에 관하여 'Regard'는 실전에서는 이메일에서 처음 보았던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 'retectum'에서 파생된 단어로 re(다시, 집중해서) +gard(지키다, 지며보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별 볼일 없는 사람은 별로 안보지만, 예쁘거나 멋있는 사람은 자꾸 되돌아보고, 청소년 시절 책받침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동사로 쓰이면 '보다, 생각하다, 고려하다'로 쓰이며 명사로 쓰일때는 '관심, 존경, 배려' 등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형제어로는 'respect'가 거의 비슷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re(다시) +spect(보다)해서 존경하다, 존중하다의 의미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메일 맨 마지막 화룡정점, 이름 쓰고 'Best regard' 씀으로써 '마음을 담아, 최고의 존.. 더보기
어떤 단어를 써야 할지 두려워요...?afraid? ‘afraid to’와 ‘be afraid of’는 둘 다 두려움이나 불안을 표현하지만, 다소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afraid to'에서 to다음에는 동사원형이 오는 to부정사가 오게 됩니다. 여기서 부정사의 성격은 미래 것에,, 다시 말하면 아직 하지 않은 일을 할 때 두려움을 나타내는 반면에 "be afraid of"는 ~것 때문에 두렵다는 두려움의 구체적인 대상을 가리키거나 동사 ing,ing, 형태인 동명사가 오면 과거나 현재에 겪었던, 아니면 겪고 있는 두려움을 나타냅니다. 개념을 이해해야 올바른 문장이 만들어집니다.. afraid to + 동사원형 She was afraid to speak up during the meeting because she thought her idea w.. 더보기
그것이 기회였을까? 'Chance' 흔하게 썼던 단어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회'라는 단어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두 개 모두가 '기회'라는 의미라면 굳이, 왜, Why 어려운 단어를 만들어 우리를 힘들게 할까라는 원망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멋있게 보이려고 어떤 경우 'Chance'대신 'Opportunity'를 썼던 기억도 있습니다. 때론 'Opportunity' 자리에 'Chance'를 넣는 경우도 있었구요. 네 맞습니다. 현지인들이 보기엔 어색한 영어를 쓰는 웃기게 생긴 동방의 청년쯤으로 보여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자세한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Chance'와 'Opportunity'는 다들 아시다시피 기회를 의미합니다. 다른 점은 'Chance'는 우연한 기회에 일어나게 될 일어나는 기회를 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