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with와 함께
알 것 같고, 이해할만하고, 만만해 보이지만, 내가 쓰려고 하면 잘 쓰기 어려운 단어입니다. 이유는 단어의 배경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되어 왔는지, 비슷한 말들은 있는지, 그렇다면 차이는 있는지 살펴보다 보면, 우리도 편하게 사용할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ㅎ ‘deal with’는 14세기 말부터 사용되어 온 표현이며, 중세 프랑스어 ‘deale’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정하게 나누다’라는 뜻의 ‘deall’이 원래 뿌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deal’은 ‘처리하다’, ‘약속하다’, ‘거래하다’ 등의 의미를 지니는 동사입니다. 이에 deal with는 ‘어떤 문제나 상황을 처리하거나 다루어서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발전했습니다. 1. 문제나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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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should, could, might
오늘은 과거형 조동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동사란? 말그대로 동사를 보조해 주는 '보조 동사'입니다. 행동, 상태, 가능성, 의무, 추측 등의 의미 등을 나타내며, 뒤에 오는 동사는 언제나 현재형 동사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will, can, shall, may 등의 과거형으로 배우지만, 단순히 그렇게 보기에는 설명하지 못할 많은 부분들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동사들은 각각의 단어에 따라 공손체를 만들기도 하고, 현재가 아닌 과거 시점에서 바라보는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would, could는 '과거 시점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로 과거를 사용되기보다 ' was able toV나 managed toV'로 많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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