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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가주어 진주어 part2 1. 의미상 주어 1) for + 목적격 일의 성격이나 속성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사용할 때 의미상 주어는 for + 목적격 exciting, easy, difficult, possible, impossible, interesting etc. It is easy for me to understand the instructions. 나에게는 지시 사항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It is difficult for him to solve complex math problems. 그에게는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It is possible for us to complete the project on time. 우리에게는 프로젝트를 제때에 완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It is exciting for t.. 더보기
가주어 진주어 part 1 가주어 진주어 영어에서 간단한 주어는 그대로 쓰지만, 주어의 길이가 길어졌을 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주어를 It으로 사용하고 주어 부분에 해당하는 문장은 뒤로 보내 버리는 경향이 있음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특별히 ‘It is~’ 시작하는 문장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beautiful이라는 형용사는 ‘예쁜’이라는 한정적 형용사로 사용되지만, 앞에 ‘be동사 + beautiful’형태로 바뀌면 ‘예쁘다’라는 서술적 형용사가 되는 것처럼,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나 일의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에 따라 ‘의미상 주어의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으로 주어가 길어졌을 때 It is hard to learn a new language i.. 더보기
사역동사(causative verbs) 사역동사(causative verbs) help < let < have < make 1. make make는 사역동사 중 가장 강력한 단어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가 있지요. 그저 만들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사역동사가 아니지만, 누구로 하여금 ~하도록 만들었다는 강력한 사역동사로 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동생이나 자녀들에게 어떤 일을 시켜서 그러한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은 엄청난 강압과 힘으로 내리찍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동등한 입장이나 성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사역동사로 서의 make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군대에서나 회사의 선배가 혹 사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퀴즈가 들어갑니다. 사역동사로써 누구에게 어떠한 일을 시키는데, ‘~하는 것’을 시키지, ‘~했던 것’을 시.. 더보기
지각동사 (perception verbs) 항상 생각해 보면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지각동사 다음에 오는 동사는 동사 원형이 와야 한다고 자동 반사적으로 외웠던 이 공식 아닌 공식이 궁금해 오늘의 블로그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각동사 (perception verbs) 우리 몸의 오감을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동사를 우리는 ‘지각동사’라고 말합니다. 주로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동사들을 말합니다. 여기서 지각동사를 통해서 말하려는 동사를 왜 원형으로 써야 하는지 고민을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말에 과거에 ‘~하는 것을 보았다, 들었다’라고 하지 ‘했었던 것을 보았다, 들었다’라고 하지 않는 이유와 같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친구가 자는 것을 보았다 I saw my friend sl.. 더보기
가정법(subjunctive mood) 가정법(subjunctive mood) 문법 이야기를 쓰려하니, 마음에 강한 거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배우려 하는 문법은 가정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들어보면 알 것 같고, 끄덕여 지는데, 시험 보면 자주 틀리는 부분입니다. 우선 ‘~할 텐데’라는 말을 우리가 쓰려고 한다면, 조동사를 알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조동사가 can, will, shall, may 정도가 있습니다. 물론, 더 많이 있습니다. 조동사의 말 의미처럼 동사를 보조해 주는 동사로 조동사 다음에 오는 동사는 무조건 동사원형이 오게 됩니다. 비록 조동사의 과거형이 오더라도 다음에 오는 동사는 무조건 동사 원형입니다. 자 그럼 기본적인 재료가 다 완료됐습니다. 지금 현재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이 조동사들을 쓰려면, ‘~할.. 더보기
동명사여 이리오라~! 이전에 to부정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들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쓰는 동사들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두 가지 모두 명사 역할을 해서 목적어 자리에 오는 것인데, to부정사는 주로 ~할것에 대해, 동명사는 ~한 것에 대해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어란 것이 수학처럼 정답이 떨어지지 않기에 항상 예외가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를 살펴보면, 어떤 동작이나 상황이 이미 완료되어 끝난 것에 대해 동명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finish"라는 동사는 이미 끝난 상황이나 동작에 대한 것을 나타내므로, 이 동사를 사용할 때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사용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습니다. "I finished readi.. 더보기
나는 to부정사 목적어만 사랑해~! 예전에 시험 보기 위해서 외웠던 단어입니다. 일명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쓰는 동사입니다. 그런데, 무작정 그러한 단어를 외우는 것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주어의 입장에서 '자기 자신이 하고 싶다고 표현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하는 것과 그것을 제안하는 것, 소망하는 것, 결심하는 것, 싫다고 거절하는 것 등을 나타내는 동사들은 오늘의 주제처럼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쓰려고 하는 동사라는 것입니다. 줄여서 계획, 약속, 제안 등을 하는 동사고 알고 있으면 일일이 다 외울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want I want a new car for my birthday. 내 생일에 새 차를 원한다. She wants to travel to Europe next y.. 더보기
관계대명사가 긴 형용사라구요? 2 관계대명사가 긴 형용사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형용사는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어떻게요? 수식하는 형용사와 서술적 형용사입니다. 다시 예를 들면 '예쁜 꽃'의 예쁜 은 수식하는, 한정적 형용사입니다. 반면 '예쁘다'는 말 그대로 서술적으로 표현해 주는 형용사로 영어에서는 'be+ 형용사'로 표현합니다. 따라서 이는 어느 하나를 한정적으로 꾸며주는 것이 아니라 추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그 상태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나눌 말씀은 지난번에 한정적 형용사에 이어 서술적 형용사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모양은 ,Who / , Which의 형태입니다. That은 올 수 없습니다. 쉼표 뒤에 Who나 Which가 옵니다. They didn't stay at the hotel, which wa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