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어 진주어 part2

 

1. 의미상 주어

 

1)  for + 목적격

 

일의 성격이나 속성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사용할 때 의미상 주어는 for + 목적격
exciting, easy, difficult, possible, impossible, interesting etc.

 

It is easy for me to understand the instructions.

나에게는 지시 사항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It is difficult for him to solve complex math problems.

그에게는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It is possible for us to complete the project on time.

우리에게는 프로젝트를 제때에 완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It is exciting for them to go on an adventure.

그들에게는 모험을 떠나는 것이 흥미로운 일입니다.

 

It is interesting for her to learn about different cultures.

그녀에게는 다른 문화를 배우는 것이 흥미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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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f + 목적격

 

사람의 성격이나 특성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사용할 때는 의미상 주어는 of + 목적격 
kind, rude, nice, clever, honest, smart, generous, careful, silly etc.

 

It is kind of her to help others in need.

그녀에게는 남들을 돕는 것이 친절한 일입니다.

 

It is nice of him to give compliments to others.

그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하는 것이 멋진 일입니다.

 

It is careful of them to double-check their work.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작업을 두 번 확인하는 것이 신중한 일입니다.

 

It is clever of him to come up with innovative solutions.

그에게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것이 영리한 일입니다.

 

It is honest of her to admit her mistake.

그녀에게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정직한 일입니다.

 

 

cf. 진짜 중요한 내용은 여기에 있습니다. 위에 있는 문장들을 어떤 형태를 사용하던 다 비슷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의미상 주어와 that절을 이용하는 것에는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습니다. that절은 괄호치기와 비슷해서 that절 안에 있는 내용은 동질성을 나타내지만, ‘의미상 주어인 for+목적격’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다’라는 내용을 품고 있습니다. 예문을 들어 설명하자면, “나는 코딩 공부하는 것이 쉬웠다”라는 문장이 있으면 우선 영작할 때, ‘의미상 주어’를 사용할지, ‘that’절을 이용할지 고민을 할 텐데요, that절을 사용하는 문장이라면 코딩 공부하는 것이 모두가 쉬웠다는 이야기고요, 남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쉽다는 의미를 나타내려면 의미상 주어인 ‘for me’를 사용해야 합니다. 즉, ‘It is easy for me to study coding.’이 맞는 영작입니다.

 

질문) 그러면 of+ 목적격은요? 여기서 왜 빠졌나요?
답) ‘코딩 공부’라는 사물의 성품이나 속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for+목적격’을 사용했고, 사람의 성품의 감정을 이야기 하는 ‘of+목적격’은 여기서 빠지게 되었습니다.